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6일(목)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대상 자치분권 발전 유공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크기변환]자치분권대상 시상식 참석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16223126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45vz.jpg)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역의정부문 6명, 기초의정부문 7명 총 13명의 지역의원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크기변환]자치분권대상 시상식 참석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16223143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h17x.jpg)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 기준이 신설되었지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엔 불충분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크기변환]자치분권대상 시상식 참석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1622315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7cmb.jpg)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시민편에서 꾸준히 일해오신 의원 여러분의 수상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의회가 지역 공론의 장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