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가 1일 제9대 후반기 개원행사를 진행하며 후반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크기변환]충혼탑 참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0122044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hl38.jpg)
특히 별도의 형식적인 개원식 대신, 지역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었다.
![[크기변환]양평군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황선호 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0122045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6kg9.jpg)
황선호 의장은 “큰 귀와 작은 입으로 군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태산같이 여기겠다”며,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 균형, 감시로 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크기변환]양평군노인복지관 배식봉사-오혜자 부의장.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0122050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4vum.jpg)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를 선출하고 7월 1일부터 2년간, 후반기 원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