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이재준 시장)가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애니원의 R&D(연구·개발) 시설을 유치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수원시와 ㈜애니원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애니원 곽영진 대표, 이용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크기변환]1-1. 수원시, 민선 8기 8호 유치 기업은 ㈜애니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08225028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myth.jpg)
협약에 따라 ㈜애니원은 수원에 R&D시설을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특수 분야 점착테이프 제조·판매기업이다. 2차전지용 산업용 테이프,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도 생산하며 다양한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BOE, 화웨이, 샤오미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크기변환]1-2. 수원시, 민선 8기 8호 유치 기업은 ㈜애니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9/20240908225039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rh4n.jpg)
매출액은 2021년 934억 원, 2022년 1010억 원, 2023년 1114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임직원은 99명이다.
곽영진 ㈜애니원 대표는 “수원시의 우수한 역량과 ㈜애니원의 기술력을 합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수원의 R&D시설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서며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니원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수원에 자리잡고, 직원들이 수원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