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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서 아름다운 한국현대도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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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서 아름다운 한국현대도예 알린다

○ 한국도자재단,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서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 개최
- 한국 현대도예가 9명 참가, 한국 전통 도자의 제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이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해 우리나라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크기변환](사진자료1)+2024+홍콩+파인아트+아시아_한국현대도자전_포스터.jpg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변주; 한국 전통 도자의 재해석(Variation;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을 주제로 ‘한국현대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전시에는 ▲강민수 ▲김덕호 ▲김호정 ▲박성욱 ▲양지운 ▲이동하 ▲이송암 ▲이정용 ▲유의정 등 신진작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제작 기법과 형태 등을 작가만의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예술 작품이면서도 인테리어 등의 장식품으로 어울리는 ‘장식적 쓰임’이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크기변환](사진자료3)+2024+홍콩+파인아트+아시아_한국현대도자전_김덕호_Vestige+시리즈.jpg

김덕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연리문 기법(각기 다른 점토를 교차로 사용해 무늬를 내는 기법)을 바탕으로 제작한 ‘Vestige 시리즈’를 선보인다. 백자토와 청자토를 사용해 그 고유의 아름다운 색과 무늬를 표현했다.

이송암 작가는 ‘Silence-Deep 시리즈’를 통해 ‘흑유도자’의 정수를 보여준다. 흑색의 묵직함과 비정형의 작품 형태를 통해 작가 내면의 고독함과 같은 잠재의식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한반도 고대 빗살무늬 토기에서 영감을 받아 청색 안료를 도자기 표면에 그대로 두는 자연주의적 방식으로 제작한 김호정 작가의 ‘FLOW 시리즈’ 등이 전시된다.

올해는 특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됐다. 파인아트 아시아 행사 내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me)에는 이송암 작가가 초청돼 10월 4일 청자토를 이용한 물레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기변환](사진자료4)+2024+홍콩+파인아트+아시아_한국현대도자전_이송암_Silence-Deep+시리즈.jpg

또 주홍콩한국문화원 내 복합문화공간(PMQ, Police Married Quarters)에서 열리는 ‘10월 한국문화제’에서는 10월 6일 ‘한국 도자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송암 작가의 ‘물레 시연행사’와 함께 김호정 작가의 ‘색소지를 이용한 고려청자 연리문 도자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 접수로 진행되는 ‘한국 도자 체험 행사’는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됐다.

 

이외에도 디자인 전문 명문사학인 홍콩디자인대학(Hong Kong Design Institute)에서 한류를 주제로 진행되는 ‘한류(Hallyu) 2024’ 행사에는 김호정 작가가 초빙돼 10월 7일 ‘도자기의 지속가능한 여정(A sustainable journey of ceramics)’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홍콩디자인대학 학생들과 함께 한국 도자를 직접 제작하며 한국 도예를 알리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크기변환](사진자료5)+2024+홍콩+파인아트+아시아_한국현대도자전_김호정_FLOW+시리즈.jpg

행사 종료 후에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후속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홍콩은 아시아 최대의 미술 장터로 한국의 현대 도자예술을 알리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홍콩 내 대학, 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홍콩시민과 해외 관람객들에 K-도자 예술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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