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기준 교육부 배분 3분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인 3조 411억 원 대비 13억 원을 초과한 3조 424억 원을 집행했다.
![[크기변환]241004_경기도교육청__3분기_소비·투자_분야_재정집행_목표_달성(사진1)재정집행점검단_회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0/202410050113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cau.jpg)
도교육청은 월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과 월 2회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 재정집행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건설경기 위축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기변환]241004_경기도교육청__3분기_소비·투자_분야_재정집행_목표_달성(사진2)재정집행점검단_회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0/202410050113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ldj.jpg)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9월 30일에 열린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연내 가능 집행사업이 지연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개선 등 주요 시설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려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