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윤대성)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남양읍 소재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크기변환]1-1. 순국선열애국지사추모제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17133407_1871654a63169550bf77a1f3e833d2f0_eutx.jpg)
이날 추모제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도사와 추모사, 헌화 및 헌작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크기변환]1-2. 순국선열애국지사추모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17133419_1871654a63169550bf77a1f3e833d2f0_f63z.jpg)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은 일류보훈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