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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42호 발행으로 연말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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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42호 발행으로 연말 대미 장식

▶ 2024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12월 42호 발행 마쳐... 올해 총 3개의 호 발행
▶ 개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함께하는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한 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발행을 마쳤다.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콘텐츠이다. <지지봄봄>에게 올 한해는 유독 특별했다.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개편이 이루어진 것. 웹진의 특성에 맞춘 접근성을 개선한 기능과 디자인 재구성,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인 코너명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이에 <지지봄봄>은 40호, 41호에 이어 12월 42호까지 발행을 마치며 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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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발행한 40호 <멈춤과 도약 사이에서>는 2012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지봄봄>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지지봄봄이 지켜야 할 정체성은 무엇이고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이런 질문을 나누기 위해 41호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개의 다양한 시선을 모았다.

 

질문이 생기면 찾아가는 공유서재, <지지봄봄>(유다원,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독자 좌담회_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지지봄봄이 될 수 있을까?(고소희, 하남문화재단/신지은, 문화플랫폼 열무)

예술교육 비평 웹진으로 살아남기(담당자 편)(최나윤, <지지봄봄> 담당자)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지봄봄>(조예진, 지지봄봄 디자인 담당)

<뜬구름 편지>의 뻘소리를 향한 조심스런 작심(임아영, 뜬구름 편지 편집장/임재춘, 지지봄봄 편집위원/이충현, 조금다른 주식회사)

 

10월에 발행한 41호 <매개를 다시 묻다>는 문화예술계에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매개'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들여다본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부터 정책, 기술, 공간, 사업에 이르기까지, '매개'가 존재하고 작용하는 7가지의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린 흙에서 왔으니 흙과 연결되어 있지”<우리의 20세기> 00:08:33(오지, 이솜이)

일상이 쌓여서 특별해지는 매일(송지은, 라움콘)

공간이 경험을 매개할 때: 데이터와 관찰로 만든 새로운 풍경(김정민, 제3의 시간 도서관 관장/도서문화재단 씨앗 콘텐츠 랩 실장)

공간 ‘활성화’를 둘러싼 오해와 변명(오레오)

키푸와 코드, 기술을 매개하기(전유진,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매개란 ‘관계맺기를 통한 의미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 직무가 아닌 오롯한 가치지향으로서 ‘매개’를 바라보기(최보연, 문화정책연구자/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조교수)

노는 예술 3년 차, 현장을 통한 내 삶의 변화(윤가연, 프로젝트 곳곳)

 

12월에 발행한 42호 <만남의 문법들>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남의 방식들에 주목한다. 고립 청년, 결혼 이주 여성과 이주 배경 어린이, 장애인, 저시력자, 학교 밖 청소년, 지역의 아이들 등 구체적인 ‘대상’이 되는 존재들을 만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그러한 대상들을 만나는 데에 있어 예술가 혹은 기획자로서의 정체성과 욕구, 고민을 투영하기 위한 노력을 7개의 기사로 전한다. 특히 <정책과 언어> 목차에서는 정책이라는 맥락 안에서 ‘대상’이라는 단어를 통해 짚어본다.

<좌담회> ‘존재’로 살아가고, ‘존재’를 만난다는 것(돌고래, 찬찬, 두두, 바른, 김고은)

<다라가>로 시작된 대정골 마을 이야기(강영훈, 제람)

발견과 만남(이성수, 힘빼고컴퍼니 대표)

공간과 함께 오는 것들(김민, 초록놀이터 대표)

타자로서의 그/녀와 잘 지낸다는 것(설동준, 문화예술 기획자)

접근성과 기술, 그 이후(최태윤, 작가/미국 웨인주립대학 조교수)

‘학교 밖’이라는 단어에서 자유로워지기를(김미지, 남양주시 꿈드림센터/김두경,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최나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편 2024년에 발행한 지지봄봄(40호, 41호, 42호) 통합본은 12월 중순에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을 기다려주시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분들과 필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고 더 안정화된 계간지의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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