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확대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크기변환]성남시,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발행 기자회견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2/202412242028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spp.jpg)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누리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특별발행’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