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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희생자에 애도와 위로
김동연 지사는 신년사에서 최근 발생한 항공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는 참사를 수습하고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경기도가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 '사람 중심' 경기도로 나아가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2024년에도 '사람 중심' 원칙을 유지하며 도민의 삶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기후 위기를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일, 그리고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경제의 게임체인저로 키우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과감한 도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김 지사는 "통합의 힘으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국가와 사회의 단합을 이끌어내겠다"며, 단결과 협력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동연 지사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믿는다"며, 2025년에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힘을 믿는다고 전했다.
김 지사의 신년사는 경제 재건과 도약, 기후 변화 대응, 경기 북부 발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특히, 경기 북부를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