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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아시안 기업인들과 만나 교류 확대와 성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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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아시안 기업인들과 만나 교류 확대와 성장 방안 논의

현지시간 9일,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관계자들 만나 오스틴시 지역 아시안 기업 한국 진출, 용인 기업과 상생 방안 등 의견 나눠 -
이상일 시장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에 소속된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월 9일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REATER AUSTIN ASIAN CHAMBER OF COMMERCE·GAACC)’ 소속 회원사들을 만나 미국의 오스틴시의 산업 발전 전망과 향후 용인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크기변환]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민 트란 광역오스틴시 아시안상공회소 회장(오른쪽)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jpg

이 자리에서 민 트란(Minh Tran) ‘광역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10월 중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약속했다.

미국의 텍사스주 중부 지역인 오스틴시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기업인들의 모임인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는 2024년 기준 1580여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약 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기변환]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지시간 1월 9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있는 광역오스틴시 아시안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jpg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시는 세계 첨단산업의 초일류기업들의 투자와 입주가 이어지면서 ‘실리콘 힐스’로 불릴만큼 미국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연구소를 이곳에 설립했고, 델컴퓨터, AMD, 애플, 테슬라, 오라클, 퀄컴, 엔비디아, 도쿄 일렉트론 등 세계적인 기업이 오스틴에 핵심 거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대학에서 최상위권으로 유명한 텍사스주립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등 최고 수준의 산업과 교육, 문화환경이 조성돼 빠르게 인구가 유입 중이며, 텍사스주는 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고용을 위해 ‘챕터 313’이라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크기변환]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지시간 1월 9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있는 광역오스틴시 아시안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jpg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오스틴시에서 한인사회의 규모도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2013년 기준 오스틴시 지역 내 한인은 5946명에서 2013년 1만 1291명으로 10년 사이에 90%가 증가했다.

 

이날 회의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에서는 민 트란(Minh Tran) 회장과 폴 킴(Paul Kim) 자문위원, 롤란드 페냐(Roland Pena) 수석 부사장과 안드레이 부자투(Andrei Buzatu) 국제사업 개발 이사가 참석했다.

[크기변환]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지시간 1월 9일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있는 광역오스틴시 아시안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jpg

이와 함께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거주하는 한인 기업의 대표와 지역사회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측은 이상일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의 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오스틴 지역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진출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일 시장은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 아시안 기업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광역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난 이 자리가 매우 뜻깊은 시간이며, 용인과 오스틴시 기업의 상생하는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9월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가 용인을 방문해 용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지하게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도 시는 양 도시 기업의 교류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42년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조성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이 처음 시작한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미래연구단지 등 총 502조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용인은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오스틴시처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한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민 트란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이상일 시장의 글로벌 시각과, 단발성이 아닌 오랜 시간 우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첨단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특례시와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 아시안 기업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협력 방안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사회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용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에서 한인사회 기업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의 많은 엔지니어들과 유학생이 오스틴에 정착하고 있는만큼 용인과 교류협력이 한인사회에도 긍정적 역할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이 최(Jay Choi) ‘Mission Ready’ 대표이사는 “오스틴시는 최고 수준의 경제와 교육, 문화 수준을 갖추고 있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비례해 한인사회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오스틴시의 한인 기업인도 용인과 오스틴시의 아시안 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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