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와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강순하)은 17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를 장려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크기변환]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181956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mz2.jpg)
협약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성록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경기농협이 협력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양측은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크기변환]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181956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6om.jpg)
엄범식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협약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이 한층 더 힘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기변환]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181956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byi.jpg)
강순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값 불안정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희망한다.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를 통한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안정과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