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추어 대신면 이포보 일원 남한강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신설을 통해 총 11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성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크기변환]01-여주시, 남한강변 대신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박차★.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53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k68.png)
이번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여주시 대신면 남한강변 당남지구 둔치 내에 위치하게 된다.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신설됨으로써, 기존 현암(63홀)과 점동(18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여주는 총 117홀을 자랑하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 파크골프장은 55,970㎡ 규모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9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크기변환]01-여주시, 남한강변 대신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박차(상세사진__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541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dmf.jpg)
여주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신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파크골프는 최근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생활체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광장과 부대시설(화장실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급증하는 이용자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당남리섬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01-여주시, 남한강변 대신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박차(상세사진__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42354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35f.jpg)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신설을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한강유역청을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19일 하천점용허가를 최종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전국대회 유치, 파크골프 성지로 도약이번 파크골프장 신설 외에도 여주시는 지난해 추가 조성된 현암(63홀), 점동(18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전국 파크골프 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2026년부터 전국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이충우 여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장료 일부를 바우처로 환급하여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파크골프장을 통해 생활체육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시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 9월에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완공되어, 여주가 수도권 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갖춘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