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부의장인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금)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산업 융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226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소기업융합인 격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0255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c18.jpg)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86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업종 간 경영, 기술 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경영력과 기술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융합은 단순한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협력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합될 때, 진정한 혁신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며 산업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기변환]250226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소기업융합인 격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0256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ijo.jpg)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고환율,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저 또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외에도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원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난타와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임패 및 공로패 전달, 기념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혁신적인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산업 융합과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