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5일(수) 수여성병원 별관 3층에서 열린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수원시가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새 보금자리로 이전한 행사였다.
![[크기변환]1.수원새벽빛장애인학교(의장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51856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jkc.jpg)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들로는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박현수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크기변환]2.수원새벽빛장애인학교(전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51856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8da.jpg)
이재식 의장은 행사에서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시민들, 관계기관, 그리고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새 보금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시길 바라며, 제2, 제3의 새벽빛학교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의 발언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새로운 시작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이번에 수여성병원 별관 3층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새롭게 이전한 이 학교는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전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이다. 이 사업은 1,225명의 수원시민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장애인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자들의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은 단순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 속해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1,225명의 후원자는 각자의 방법으로 이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가 더욱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시의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 노력수원시는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장애를 가진 이들이 더욱 자립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보금자리에서 시작되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 개소식은 수원시가 장애인 교육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그리고 지역사회가 어떻게 함께 협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