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금은모래캠핑장(이하 ‘캠핑장’)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캠핑장은 지난 3월부터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야외 시설을 정비하고,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어 ‘남한강지킴이’(여주노인일자리)를 통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크기변환]IMG_234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0402104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obx.jpg)
특히,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 예정인 남한강출렁다리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출렁다리 개통시기에 맞춰 동시 이용객에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캠핑장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가족친화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크기변환]IMG_233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040210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09s.jpg)
또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핑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