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4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백사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하였다.
![[크기변환]2. 산업재해 예방 앞장서는 이천시, 백사면 공사현장 안전 합동점검 실시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0621390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gru.jpg)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크기변환]2. 산업재해 예방 앞장서는 이천시, 백사면 공사현장 안전 합동점검 실시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062139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adp.jpg)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 수칙 가이드 북을 현장에서 배포하고, 내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크기변환]2. 산업재해 예방 앞장서는 이천시, 백사면 공사현장 안전 합동점검 실시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062141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i86.jpg)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한 해 동안 784개 산업현장에서 1,567회의 점검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문의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031-644-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