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정당하게 보상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크기변환]2 평택시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212245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mik.jpg)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유효한 예술 활동 증명을 보유한 19세 이상인 예술인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경우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1인당 75만 원씩 두 차례 나누어 지급된다.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소득이 예술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