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DSC_05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2219264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trn.jpg)
이번에 도입된 ‘1일 명예의장 제도’는 여주시 관내 읍·면·동 단체장이나 지역 주민이 하루 동안 의장으로 활동하며, 실질적인 의정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의정의 날 행사 참석, 시의회 각 부서 업무보고 청취,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크기변환]DSC_109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4/2025042219265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ph9.jpg)
여주시의회는 이번 여흥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순차적으로 ‘1일 명예의장’을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의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면서, “그 첫 출발점으로 남기철 위원장님께서 소중한 첫걸음을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명예의장 제도가 의회와 시민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 시정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이 직접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 구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토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