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양평군 갈산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45명과 함께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EGG 플로깅 행사 진행 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0113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mfy.jpg)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갈산공원 강변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일회용품과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크기변환]전경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0113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42x.png)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달리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경상원은 지난해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에서 총 4회의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같은 활동 공로로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