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 12일 용인대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개교 72주년 기념식 참석 -
- 이 시장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 좋은 일자리 많이 생길 것인 만큼 훌륭한 인재 계속 많이 배출해 달라” -
![[크기변환]16-1. 12일 용인대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22316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zo6.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의 72년은 대한민국 학문의 발전, 스포츠의 발전과 직결돼 있다”며 “용인대가 그동안 배출한 6만여명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과 용인을 비롯한 각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개교 72주년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크기변환]16-2. 12일 용인대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22316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5t5.jpg)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대가 단국대, 강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즉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며 “용인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연구를 하게 되는 데 여기에는 국비는 물론 시비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국가 발전, 지역 발전에 또다른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크기변환]16-3. 12일 용인대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22316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647.jpg)
이상일 시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용인특례시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므로 용인대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며 “설립 72주년을 맞은 용인대가 용(龍)처럼 높이 웅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