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250617 안전행정위원회,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참석…자원봉사자 격려 및 지원 약속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72127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by8.jpg)
이번 대회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자원봉사자들과 도민 등 총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원봉사 박람회와 아카이브 전시,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기도 전역의 자원봉사 활동 성과와 감동의 순간들이 공유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 등 위원회 소속 상임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의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대화하고 활동 내용을 살펴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시군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땀과 마음이 오늘 이 자리를 가능케 했다”며, “특히 재난·재해 현장, 복지 사각지대, 외로운 이웃 곁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은 더없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경기도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와 입법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자원봉사 생태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