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라 한다)은 지난 26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합동 수해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과거 하천 범람으로 이포보캠핑장이 침수된 피해 사례를 토대로 현장 상황에 맞는 비상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그에 따른 훈련을 실시해왔다.
![[크기변환]사진(1)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270011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guc.jpg)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유관기관 긴급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공사 직원, 소방 인력,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의 집중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크기변환]사진(2)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2700113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lsq.jpg)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 및 침수 위기 발생을 가정하여 ▲비상안내 방송 ▲이용객 대피 및 피난 유도 ▲위험 시설물 사전 조치 ▲침수구역 통제 ▲고립객 구조 순으로 진행하였다.
![[크기변환]사진(3)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270011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g8f.jpg)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평소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위기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기에 타 중요 일정보다 우선하여 이 훈련에 임하였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