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가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인공지능사관학교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크기변환]사진1)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한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42054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63r.jpg)
이날 벤치마킹은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AI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분야 기관을 답사하여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크기변환]사진2)인공지능 사관학교를 방문한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42054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d4i.jpg)
연구회는 이날 산‧학‧연 AI 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주도의 AI 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광주AI창업캠프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및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인재 양성 성과 및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기반 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