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배정수 의장 제2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의선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60009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fki.jpg)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 ▲「화성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안」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크기변환]2.제243회화성특례시의회임시회개회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600101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vpk.jpg)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지금부터의 1년이 지난 3년을 완성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조례 한 건도 꼼꼼하게 심의하여 한 줄의 조례가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듯 모든 시민이 행복한 화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크기변환]3.배정수의장 개의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60010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2k8.jpg)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상수 의원이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과 화성시 유치 적극 추진 촉구’, 유재호 의원이 ‘동절기 제설 장비를 활용한 화성시 폭염 대응체계 혁신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됐다.
![[크기변환]4.김상수의원 5분발언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60010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m74.jpg)
김상수 의원은 “NC 다이노스를 화성시로 유치할 경우 10년간 약 2,000억 원의 경제 효과와 1,8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시민 여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전담 TF 구성과 실행력 있는 전략 수립, 시민 참여 기반의 체계적 유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5.유재호의원 5분발언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60010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z5t.jpg)
유재호 의원은 “기후재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제설 장비를 여름철 폭염 대응에 창의적으로 전환 활용해야 한다”며,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빗물저장 기능을 연계해 도로 살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설장비 및 살수차의 여름철 상시 운영, 쿨링존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일반 안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