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가칭)솔빛나루역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 받아

기사입력 2025.07.16 21: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크기변환]10-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방문해 판매 중인 지역 농산물을 살피고 있다..jpg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10-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