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7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한 공로로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에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친 순찰1팀에는 표창장이 전달되며, 용기 있는 공직자의 책임감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크기변환]7-4정명근 화성특시장(맨좌측) 오승교 경감 기념촬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0946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6w6.jpg)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시민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지구대 순찰1팀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기변환]7-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수상자들과 기념촬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0946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mon.jpg)
오승교 경감(순찰1팀)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공직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7-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수상자들과 기념촬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0946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qrr.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기 속에서 보여준 경찰관 여러분의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본보기”라며,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이 가장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망을 더 두텁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기변환]7-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성보경 동탄지구대장과 기념촬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190947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zj9.jpg)
화성시는 현재 자살예방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자살예방 핫라인(☎031-5189-1393)도 연중 가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격려해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