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7월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화성시는 지난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특히, 7월 23일 오후 6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건수는 421,784건, **지급률은 43.4%**로,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크기변환]5-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42234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htw.jpg)
정명근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실제로 소비쿠폰을 직접 발급받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스템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신청 접수부터 쿠폰 수령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며 대기 시간, 현장 혼잡도, 직원 응대 수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고생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시민 불편 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부 혼잡한 시간대나 고령층 민원 응대와 같은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크기변환]5-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42234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nq4.jpg)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수령하실 수 있도록, 현장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면서, “지금은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인 만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경제 회복 위한 시민 밀착형 정책 지속 추진한편 화성특례시는 소비쿠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연계해 시행 중이다.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시민 안내 강화, 온라인·현장 병행 신청 체계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며 민생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운영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며,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민생 회복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