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보도자료1 시청사 야외휴게공간 내 물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 .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7/202507270125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hvd.jpg)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 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인근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결 유지 등의 이유로 휴장한다.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매일 수영장 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지침’에 따라 철저히 이행되는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시설을 찾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언 시흥시 회계과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청사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식히시길 바란다”며,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힐링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물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