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곡 구성으로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의 만족도가 높아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크기변환][공연사진] 토요키즈클래식_발레리나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2월).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1105602_3a9fa06f826d3dbba6ca8f0d29f3ea8e_ospa.jpg)
![[크기변환][공연사진] 토요키즈클래식_아리랑놀이터(6월).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1105612_3a9fa06f826d3dbba6ca8f0d29f3ea8e_uvc3.jpg)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8월 9일, ▲9월 20일, ▲11월 15일)에 걸쳐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하반기 첫 공연인 8월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한 ‘영화 속 히어로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9월에는 ‘케이팝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 찾기’, 11월에는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동화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주제로 구성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크기변환][공연사진} 토요키즈클래식_알쏭달쏭 키즈 오페라(4월).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1105621_3a9fa06f826d3dbba6ca8f0d29f3ea8e_wdkn.jpg)
또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나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티켓은 50% 할인 적용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하반기 3회 공연을 한 번에 예매할 경우 총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 할인 예매’도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 예매는 첫 공연 전인 8월 5일(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토요키즈클래식》 하반기 공연 및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260-3355 / 3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