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일, ‘2040년 양평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크기변환]01-1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523062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0hd.jpg)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 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01-3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52306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rmy.jpg)
양평군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군의 환경 보전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크기변환]01-2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52306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dlf.jpg)
특히 이번 계획은 국토와 환경의 통합 관리를 고려해 군 기본계획과의 연계 및 통합 관리 방안을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총평에서 “이번 환경계획은 환경 보전과 도시 개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는 균형 잡힌 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양평군의 고유한 자산 중 하나인 한강의 특성을 살린 계획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