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별첨] 연수 웹포스터.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71945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zi9.png)
유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단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교육의 의미와 철학을 끊임없이 되새기고 확장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 [멈칫]은 매개자들이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료들과 함께 사유하며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을 재구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려가기 전에, 잠시 멈칫”- 매개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은 연수 제목처럼 바쁘게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속에서 속도를 늦추고 본질을 마주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강의,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회차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일정: 2025년 8월 25일(월) ~ 9월 10일(수)
시간: 매주 월, 수 오후 2시~5시
장소: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의정부 등 회차별 상이
회차별 프로그램 구성1~3회차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 ‘문화예술교육 했던 경험으로 분식집을 차린다면’▷ 구은정 시각예술가: 워크숍 ‘여행자의 알’▷ 김인규 예술쉼터 대표: 북 토크 ‘우리는 왜 그림을 못 그리게 되었을까’
4~5회차 (의정부)
▷ 팅(김희연) 독립기획자: 연구모임 ‘작은 성과 자랑 대회’▷ 최선영 기획자: 강의 ‘윗분들이 좋아하실까’
6회차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 이려진 시각예술가: 연구모임 ‘기록자의 일기’
각 회차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는 열린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연수에서 보기 힘들었던 자기 성찰 중심의 실험적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신청 방법 및 추가 연계 프로그램이번 연수는 8월 4일(월)부터 17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 및 회차별 소개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 또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가지 유형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행정 관계자 연수 ‘개구리에게 키스를’ (7월 21~23일, 2박 3일 진행 완료)신진 매개자 연수 ‘겅중겅중 질문으로 가는 길’ (8월 중 2차 운영 예정)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 (이번 모집 진행 중)
유정주 대표이사,“매개자의 성장이 곧 현장의 지속가능성”유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가능성은 현장을 이끄는 매개자의 성장과 성찰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멈칫] 연수가 다양한 형태로 지역 현장과 사람을 연결하고, 진정한 변화와 방향성 있는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중심 축인 매개자를 위한 현장 기반, 사람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