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심각한 피해에 대응하고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기변환]경기 북부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활동-활동사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92324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yis.jpg)
가평 수해 현장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토사(진흙) 제거, 주택 주변 환경 정비, 침수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을 도왔다. 해당 지역은 폭우로 인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산사태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회전][크기변환]경기 북부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활동-활동사진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92326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wna.jpg)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은 예술과 문화를 통한 공공의 가치 실현뿐 아니라, 도민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은 재난 상황에서의 연대와 실천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경기 북부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활동-활동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92326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99z.jpg)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향후 도내 전역을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연대 실천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회복과 지속 가능한 공공 역할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크기변환]경기 북부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활동-단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92326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h3r.jpg)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문화기관이 사회적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공감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