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 및 간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크기변환][사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80034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ygk.jpg)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여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준 높은 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간암 적정성 평가 주요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수술 사망률, 재입원율은 모두 0%를 기록했고, 다학제 진료 비율은 78%로 전체 평균(28.8%)과 종별 평균(24.6%)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세부 등급이 공개되지 않고 국가 단위 현황만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