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반도체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시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속에서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크기변환]250827 서현옥 의원,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 참석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82329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b2m.jpg)
이번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총 183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주도 반도체 국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패키징 소재 및 부품 △첨단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후공정 반도체 장비 및 소재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제품이 선보여졌다.
![[크기변환]250827 서현옥 의원,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 참석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82329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vbq.jpg)
개막식 축사에서 서현옥 의원은 “이번 산업전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이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다음과 같은 의지를 밝혔다.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는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경기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분야까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발굴과 글로벌 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 확보, 인재 양성, 기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