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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안광률 의원,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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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안광률 의원,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기교육정책연구회,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 모색…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한 체계 구축 나서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안광률 의원)는 지난 9월 5일(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윤리적 책임과 비판적 사고를 갖춘 AI 시대의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체계와 정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크기변환]250905 안광률 의원, 경기교육정책연구회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1) (1).jpg

■ 학생과 교사를 아우르는 실질적 AI 리터러시 체계 모색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도의원들과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단순한 AI 도구 활용 교육을 넘어서, AI 윤리, 정보 판별 능력, 인간 중심 기술 이해 등 복합적 역량을 아우르는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제안하고, 이에 맞는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있다.

[크기변환]250905 안광률 의원, 경기교육정책연구회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2) (1).jpg

■ 안광률 회장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인간의 주체성’”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오늘 중간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어떻게 반영되어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의 선도적인 AI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리터러시 측정도구 및 교사 역량 개발 방안도 포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기존 AI 교육은 주로 교사의 기술 활용 능력과 학생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교사의 AI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장기적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10월 중 온라인 포럼을 개최해 현장 교사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조례안과 정책 대안 마련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연구결과는 2025년 11월 최종 완료 예정

이번 연구는 2025년 11월까지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주관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앞으로도 미래교육, 디지털 전환, 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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