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2025 정책오디션을 통해 제안된 24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2026년 정책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크기변환]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오디션 업무보고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62215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xx8.jpg)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6월 정책오디션 공모를 통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부터 제안받은 총 24개의 신규사업에 대한 실․국별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추진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산모건강관리 지원사업」, 도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1인가구 전담 안심중개사 지정 및 중개 수수료 지원사업」, 도내 병설유․초․중․고․특수학교에 경기미를 활용한 떡 간식을 지원하는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떡간식 지원사업」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크기변환]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오디션 업무보고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62215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urv.jpg)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만전을 다해 기획한 새로운 민생정책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경기도 및 교육청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의회와 집행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420만 도민이 정책효과를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사업이 내년 예산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위원회는 경기도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17일(화) 오후부터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통합지원코디네이터를 배치하는 「경기도형 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 사업」 등 교육청 소관 4개 사업 보고를 끝으로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