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제7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의회에서의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월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주관하며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에 의의를 두고 있다.
![[크기변환]1.제7회다산의정대상(유재광 의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718282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ddj.jpg)
유재광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7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은 도시 개발과 생태 보존의 균형을 도모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례 마련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왔다.
■ 정책 연구 활동으로 민생 해결 모색유 의원은 의정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에도 참여했다. 그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와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민간위탁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고민했다.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이러한 연구 활동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해결 방안 도출에 힘을 쏟고 있다.
■ “시민 목소리 담는 의정활동에 최선”수상 소감에서 유재광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 의원의 의정 철학과 시민 중심의 정책 방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