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가수 수와진의 자선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확산되며 ‘사랑과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수와진(멤버: 안상수, 안상진)은 최근 여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남한강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현장 모금 활동과 유튜브 생방송,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크기변환]버스킹 보도자료 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8145619_00c24585ba3bef07aa2f99d72dec23f3_1ak8.jpg)
수와진의 선행에 감동한 시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여주 관내 식당 ‘여내울’ 대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수와진의 뜻깊은 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와진이 여주에서 머무는 동안 식사도 정성껏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 소식이 퍼지자, 신륵사 관광지 내 ‘초계국수’ 식당 역시 수와진의 자선활동에 공감하며 무료 식사 제공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발적인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내 ‘함께하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크기변환]버스킹 보도자료 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8145641_00c24585ba3bef07aa2f99d72dec23f3_ksw7.jpg)
수와진은 수십 년간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자선공연,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연예인 자선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혀왔다. 이들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꾸준한 현장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여주 활동에서도 버스킹 무대가 끝난 후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SNS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국의 팬들과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
![[크기변환]플리마켓 보도자료 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8145706_00c24585ba3bef07aa2f99d72dec23f3_b1je.jpg)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과 관련해 “수와진의 숭고한 뜻과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여주가 사랑과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수와진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선공연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주의 정체성을 ‘문화와 나눔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크기변환]플리마켓 보도자료 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8145725_00c24585ba3bef07aa2f99d72dec23f3_vtac.jpg)
이번 수와진의 여주 활동은 예술인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공동체에 얼마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문화가 여주 전역으로 확산되며, 지속 가능한 자선 문화 정착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