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9월 19일(금), 총괄수석 부대표직에서 사임한 이용욱 의원(파주3)의 후임으로 장한별 의원(수원4)을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로 임명했다.
![[크기변환]250919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임명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2102515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at7.jpg)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장 의원의 공식 임기는 9월 20일(토)부터 시작된다. 장 의원은 현재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백혜련 의원의 비서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총괄수석 부대표, 서수원도시발전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당내에서는 장 의원이 정책 기획과 현장 소통 모두에 강점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복잡한 현안을 조율하는 정무적 감각과 동료 의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번 인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장한별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는 임명 소감을 통해 “2026년 본예산 심의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의원님들과의 소통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능력을 제고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부 조직 정비는 물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