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사진1]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참석자들과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0623410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qr8.jpeg)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함께 후원했다.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사진2]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참석자들과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062341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53o.jpeg)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와도 닮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땀의 결실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진3]이날 행사에서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062341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v90.jpeg)
대회를 주관한 용인시태권도협회는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용인의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태권도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태권도장과 학교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용인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