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화)

  • 맑음속초28.8℃
  • 맑음30.6℃
  • 구름많음철원30.0℃
  • 맑음동두천31.5℃
  • 맑음파주31.0℃
  • 맑음대관령27.5℃
  • 맑음춘천31.4℃
  • 구름많음백령도26.9℃
  • 맑음북강릉30.3℃
  • 맑음강릉32.5℃
  • 맑음동해29.6℃
  • 구름많음서울29.9℃
  • 맑음인천29.8℃
  • 맑음원주30.9℃
  • 구름많음울릉도26.7℃
  • 맑음수원30.8℃
  • 맑음영월31.7℃
  • 맑음충주32.2℃
  • 맑음서산31.7℃
  • 맑음울진28.4℃
  • 맑음청주31.6℃
  • 맑음대전30.7℃
  • 맑음추풍령31.8℃
  • 맑음안동33.0℃
  • 맑음상주32.4℃
  • 구름많음포항25.4℃
  • 맑음군산30.6℃
  • 맑음대구30.5℃
  • 맑음전주32.7℃
  • 비울산24.8℃
  • 구름많음창원29.8℃
  • 맑음광주32.5℃
  • 흐림부산27.6℃
  • 구름많음통영28.1℃
  • 맑음목포30.8℃
  • 구름많음여수28.7℃
  • 맑음흑산도31.8℃
  • 맑음완도31.5℃
  • 맑음고창32.3℃
  • 맑음순천31.4℃
  • 맑음홍성(예)32.0℃
  • 맑음29.4℃
  • 흐림제주27.9℃
  • 구름많음고산28.2℃
  • 구름많음성산29.2℃
  • 흐림서귀포30.4℃
  • 구름많음진주29.8℃
  • 맑음강화28.6℃
  • 맑음양평30.7℃
  • 맑음이천31.8℃
  • 구름많음인제30.1℃
  • 맑음홍천30.5℃
  • 구름많음태백29.4℃
  • 맑음정선군32.2℃
  • 맑음제천29.5℃
  • 맑음보은30.9℃
  • 맑음천안31.0℃
  • 맑음보령31.0℃
  • 맑음부여31.0℃
  • 맑음금산31.5℃
  • 맑음31.2℃
  • 맑음부안31.2℃
  • 맑음임실31.8℃
  • 맑음정읍33.2℃
  • 맑음남원32.5℃
  • 맑음장수30.1℃
  • 맑음고창군32.7℃
  • 맑음영광군31.4℃
  • 구름많음김해시
  • 맑음순창군32.3℃
  • 구름많음북창원30.4℃
  • 흐림양산시28.4℃
  • 맑음보성군31.6℃
  • 맑음강진군32.5℃
  • 맑음장흥30.7℃
  • 맑음해남32.0℃
  • 구름많음고흥32.2℃
  • 맑음의령군31.0℃
  • 구름많음함양군33.2℃
  • 맑음광양시32.5℃
  • 구름많음진도군30.3℃
  • 구름많음봉화30.7℃
  • 맑음영주30.0℃
  • 맑음문경31.3℃
  • 맑음청송군33.2℃
  • 구름많음영덕29.6℃
  • 구름많음의성33.1℃
  • 맑음구미31.9℃
  • 맑음영천29.3℃
  • 구름많음경주시27.3℃
  • 맑음거창31.9℃
  • 구름많음합천31.6℃
  • 구름많음밀양28.3℃
  • 구름많음산청30.8℃
  • 구름많음거제26.1℃
  • 구름많음남해29.4℃
  • 흐림28.4℃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故 정00공무원 사망 책임지고 사퇴 발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故 정00공무원 사망 책임지고 사퇴 발표

“끝내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15일,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정 00공무원 의 사망과 관련해 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황 의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또 망설였다”며 “며칠 전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고, 그 비극 앞에 저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 군청사.jpg

이어 그는 “정00님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한 분이었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온 분이었다”며, “그런 분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의장으로서, 인간으로서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황 의장은 자신이 느낀 책임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며 “함께 싸워드리지 못했고,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그분이 느꼈을 외로움과 두려움을 미리 헤아리지 못한 것이 너무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지만, 그 길에서 한 사람의 존엄과 명예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정의란 이름 아래 벌어지는 부당한 상처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의장직에서 사퇴할 뜻을 밝히며, “이 사직은 저의 책임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다. 고인께 드리는 마지막 예의이며,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진심 어린 사죄의 뜻”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의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이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저희가 진실을 밝히고 서로를 지키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황 의장의 사퇴 선언은 지역 정치권과 군민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방의회 내에서의 정치적 책임, 소통, 상호 존중의 문화가 다시금 재정립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