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문화로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지방자치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251029 경기도의회, 도민과 함께한 자치분권 콘서트 성황리 개최...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3004123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ld7.jpg)
이날 콘서트에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한 도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가을의 정취 속에 음악을 즐겼다.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진혜진과 김선준이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이끌었다.
공연 무대에는 가수 제임스킹, 유경,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출연해 팝, 발라드, 국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도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자치분권 콘서트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공연 중간에는 도민이 참여하는 ‘자치분권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방자치의 의미와 제도의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포토존과 참여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하거나 자치분권 관련 정보를 살펴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민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자치분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문화·소통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도민의 참여와 공감에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