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시장 “이웃 사랑이 담긴 김치,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길”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용인특례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월 3일 ‘세리박(Seri Pak) with 용인’에서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크기변환]12-2.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 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320001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9at.jpg)
이날 행사에는 개인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용인애향회 ▲상상마을봉사단 ▲유림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체 ‘이루다’ ▲처인드리미봉사단 ▲심리미술봉사단 ▲씨담송 도시농업스쿨 ▲국제표준안전재단 ▲맑은천살리기실천운동본부 ▲녹색어머니회 등 9개 기관·단체와 총 35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2030 청년봉사단, 그리고 시 협업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들도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기변환]12-1. 3일 세리박with용인에서 열린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 에서 이상일 시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32000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lqh.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을 돌며 각 단체의 김장 담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오늘 담근 김장김치에는 우리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기 때문에 매우 특별하다”며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시민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크기변환]temp_1762195712143.-9790370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0357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thf.jpeg)
이어 “오늘 모인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12-3. 3일 세리박with용인에서 열린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이 열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32002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o0r.jpg)
이날 김장 행사는 지역 사회의 폭넓은 후원 속에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은혜샘물교회 등 4개 기관이 총 2,50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비를 후원했다.
또한 ㈜성산포크는 봉사자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수육용 돼지고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했다.
![[크기변환]temp_1762195712166.-9790370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0351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yl3.jpeg)
이번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시민·단체·기업이 함께한 지역 상생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참석한 권오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크기변환]temp_1762195712161.-9790370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0403581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4fg.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