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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GH 부채 15.9조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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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GH 부채 15.9조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부채가 단기간에 급증해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경기도가 공사의 재무구조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크기변환][수정]251111 박명수 의원, “GH 부채 15.9조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2).jpg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GH의 부채는 ▲2022년 9조 9,877억 원, ▲2023년 13조 2,867억 원, ▲2024년 14조 6,617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15조 9,850억 원에 이른다. 불과 2년 반 사이 약 6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금융부채만 10조 8천억 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보상비와 토지매입자금 등 정책사업 명목으로 차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사업성 검증 없이 부채를 늘리는 방식은 도 재정에도 부담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크기변환][수정]251111 박명수 의원, “GH 부채 15.9조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1).jpg

이어 “GH가 2021년 이후 50건, 7조 원 이상 공모채권을 발행했는데, 금리 상승기임에도 지속 발행이 가능한지, 내부 한도와 이자비용 부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 GH의 부채비율은 약 268% 수준으로, 도시개발·주택개발을 병행하는 공사의 특성상 일정 부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중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부채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노력과 제도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공공성 명분 아래 부채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사업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로드맵을 포함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GH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기준을 확립해, ‘빚내서 공공성’을 외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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