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의원 및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크기변환]image0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02236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ixp.png)
이찬용 위원장은 평소 도시미래위원장으로서 수원시의 균형 발전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도내 현장을 발로 뛰는 일간지 기자들이 직접 심사하여 선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언론인 여러분께서 주신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수원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찬용 의원을 비롯해 김미경, 이재형,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의회 사무국 윤재민 홍보팀장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