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5년 우수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랜드마스터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의정,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보여준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크기변환]20251210_김미경 의원_우수의정대상.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02240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75e.jpg)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꾸준히 힘써온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특히 3선 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설립 및 시장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미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제 의정의 중심이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의 입장에서 수원이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찾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정활동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