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6.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재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1145659_c1872e7b6beec32e2eb16f6c64a6e486_92tf.jpg)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재인증의 의미와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도 논의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 민원 서비스 수준, 직원 역량, 시민 중심의 시설 및 운영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재인증은 기존 인증기관이 일정 기간 동안 기준을 충족했는지 다시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일부만 선정된다.
용인특례시는 민원창구 동선 개선, 대기 공간 확충, 무장애 민원환경 조성, 스마트 민원 안내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민원 담당 직원의 친절 교육 강화, 민원 응대 프로세스 개선도 이번 재인증의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민원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