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시청 에이스홀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등 진학 상담‧입시 전략 특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7-1. 1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가 열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422222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v37.jpg)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크기변환]7-2. 1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가 열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42222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cfuf.jpg)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크기변환]7-3. 1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가 열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42222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gof.jpg)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크기변환]7-4. 1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가 열렸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422225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af0.jpg)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이상일 시장은 “시도 대한민국과 용인 미래를 잘 개척하고, 이끌어나갈 청소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인기가 있는 입시설명회, 입시박람회를 내년에는부스를 더 늘려서 더 알찬 컨설팅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는 병원과 협약을 맺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의과학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생명과학 분야와 게임 분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며 “현장 기업의 살아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게 제공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