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송해경 현장지원부장, 박정남 RM마케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크기변환]DSC_365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5152928_0ace658b4f0b65cb1cbafdc29ce4f69b_ndla.jpg)
이번에 임용된 90명의 신규직원들은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향후 4주간 은행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금융 기초지식, 고객 응대 역량, 윤리의식, 디지털 금융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교육을 마친 후 2025년 1월 초 경기도 내 각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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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록 경기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농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업무 수행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실력을 기르며, 인간적인 성숙함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소신 있게 일하는 농협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우수한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공정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조직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