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안천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과 접근성 향상과 개선 의견 반영해 진입로 설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고림동 903-48번지 일원 경안천에 하천 진입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안천은 시민이 일상의 휴식을 위해 찾는 대표적 산책 공간이다. 다만 일부 구간은 하천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부족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크기변환]2.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고림동 103-48번지 일대 경안천에 진입로를 조성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7105310_d3b74c6a919c91ca3c7cfc41eb3c31a9_2tq0.jpg)
처인구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경안천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보행 연결성을 높였다.
시는 진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천 산책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속 산책과 여가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안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만큼, 진입로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